[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안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에 힘을 실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남부권 표심을 결집하는 현장 일정으로 잡았다. 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3선 도전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성시를 잇는 정책 연대 구도를 부각했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성은 김보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와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 등 1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의 성공은 민주당식 지방 행정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여성 정치인의 지방자치 도전 의미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3선 여성 시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김보라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안성시민의 자부심을 완성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애형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류2·3동과 권선1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085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안교재·이요림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수원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용서 전 수원시장과 신현태 전 국회의원, 연재덕 경기도약사회 회장 등 지역 정치권과 직능단체 인사들도 함께했다. 주최 측은 이날 참석 인원을 500여 명으로 밝혔다. 축사에 나선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이번 공천이 경기도당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지역의 결집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세류동과 권선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온 경험을 정치 참여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꼈고, 이러한 현장의 고민이 정치 참여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변하는 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가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안민석 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 확정을 유지했지만, 대리 등록·대리 납부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와 경찰 고발이 이어지면서 단일화의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이 결과 발표 이후 더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남부두레생협에서 회의를 열고 유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단일화 결과 이의신청을 심의했다. 선관위는 회의 끝에 안민석 후보의 단일후보 확정 효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후보 확정을 취소하거나 효력을 정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선관위는 의혹 해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결과는 유지하면서도 수사는 맡기겠다는 결정이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 판단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수사가 필요할 정도의 사안이라면 후보 확정도 유보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 예비후보 측은 25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절차적 정당성 훼손을 인정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하면서도 졸속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김대영 안양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체된 안양을 바꾸려면 지금이 선수교체의 때”라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안양시 만안구 디오르나인 빌딩 지하 홀에서 ‘캠프 체인지안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슬로건인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 선수교체 김대영!”을 소개했다. 개소식에는 약 500명의 당원과 시민이 참석했다. 김철현 도의원, 3개 지역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당원, 대한적십자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향우회, 좋은아버지모임 등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을 “충청에서 왔지만 안양에 헌신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사업가, 안양시의회 의장, 30여 년 지역 봉사 경험을 언급하며 준비된 시장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12년이 부족해 4년 더 주면 하던 일을 완성하겠다는 말이 시민을 설득할 수 있느냐”며 “제대로 책임지는 4년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경기를 보면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선수교체의 중요성은 안다”며 “제때 맞춘 선수교체가 승리를 만든다. 그때가 바로 지금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상인회와 어린이집연합회, 평촌신도시 재건축연합회를 잇달아 만나 민생·보육·주거 현안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 경제 주체와 교육·주거 관련 단체들을 차례로 만나는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권 침체, 보육 환경, 평촌신도시 재건축 등 안양시 주요 현안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후보는 오전 제4차 정책간담회에서 중앙시장, 남부시장, 중앙지하상가 쇼핑몰, 댕리단길 등 안양 주요 상권을 이끄는 5개 상인회 관계자 30여 명과 만났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일부 상인은 “가게세도 못 내고 보증금을 다 까먹은 상태”라며 “상가임대료를 못 내 쫓겨난 점포 세입자도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상인들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오전 11시에는 선거 캠프에서 제5차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 임원진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제기된 선거인단 대리 등록·가입비 대납 의혹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단일화 결과보다 절차적 정당성 검증이 선거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참여 운영위원들은 24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경선 과정의 선거인단 대리 등록과 가입비 대납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발은 사전 문제 제기와 공식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운영위원들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 등록·가입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다.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진상조사, 수사의뢰, 경선 1위 발표 유보 등을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열린 혁신연대 선관위 회의를 앞두고 요구사항을 다시 전달했다. 대리 등록·대납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수사의뢰, 이의제기 답변 전까지 경선 1위 발표 유보, 수사 결과 확인 전까지 경선 결과 유보다. 운영위원들은 선관위에 같은 날 오후 5시까지 수용 여부를 공식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후 6시 직접 수사의뢰와 고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나 정해진 시한까지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4일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도민 중심 문화정책과 협치 기반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열린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예산 운용 방향을 살피고 소관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약 41조68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은 약 6082억 원으로 소폭 늘었다. 위원회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 신규 추진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내용이다. 지역문화 기반 강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원’도 확대됐다. 예술인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도단위 예술단체 문예진흥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 간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한 재정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 재원 확충 노력은 긍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선 9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안성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별도 대규모 출마 선언식 대신 보도자료와 출마선언문을 통해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정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민생 현안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준비한 2026년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했다. 이른바 ‘전쟁 추경’ 심의는 당초 일정보다 늦어진 28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김 예비후보는 직무 정지 전까지 추경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직무 정지를 앞둔 마지막 시간까지 고물가와 에너지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한 민생 추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장으로서의 도리를 다했다”고 말했다. 출마선언문에서는 민선 7·8기 시정 성과를 앞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시 예산 1조2800억 원 시대 개막,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안성시의원 선거구 조정안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지역 의견을 반영한 신중한 검토와 합리적 의결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성시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구 조정안은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의견이 충분히 담겨야 한다는 원칙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의 핵심인 시의원 선거구는 지역 특수성과 주권자인 시민의 대표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 조정 논의가 정치 공방으로 번지는 상황도 경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에서 이번 사안을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확대 해석하며 불필요한 정쟁을 만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질은 특정 정당의 승패가 아니라 선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시민 권리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선거구 조정 논의가 진행되는 데 대한 우려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의 조정 논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대리 등록과 대리 납부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은혜 예비후보 측의 문제 제기가 단순한 경선 불복이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 요구로 힘을 얻고 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단일화 결과가 아니다. 그 결과가 만들어진 과정이다. 유은혜 예비후보 측은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원격 인증, 대리 등록, 가입비 대납 가능성이 있었다며 후보 확정 유보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유 후보 측 주장은 명확하다. 단일화가 정당하려면 패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절차가 먼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다. 선거인단 등록과 납부 과정이 흔들렸다면 결과만 앞세워 승복을 요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정리가 아니다. 교육의 공정성과 민주적 가치를 말할 후보를 세우는 과정이다. 그만큼 절차는 더 엄격해야 한다. 본인 인증, 가입비 납부, 선거인단 모집 방식이 의심받는다면 단일후보의 대표성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쟁점은 세 가지다. 선거인단 등록이 본인 의사에 따라 이뤄졌는지, 가입비가 본인 명의로 납부됐는지, 특정 후보 측의 조직적 동원이 개입했는지다. 이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