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보미가 지휘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연다. 경쾌한 선율에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발레 협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이봉근과 합창단이 창작곡 ‘북’과 ‘사랑가’ 편곡 버전을 협연하며 국악의 색을 더한다. 후반부에는 민우혁·정선아·하모나이즈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와 팝·가요 합동 무대가 이어진다. 영화 ‘어바웃 타임’ OST ‘Il Mondo’, 퀸의 ‘Somebody to Love’와 ‘Don’t Stop Me Now’, 마지막으로 god의 ‘촛불하나’가 연주된다. 관람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새해의 희망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능한 도시는 학습하는 시민에서 시작된다”며 평생학습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6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서 ‘유능한 도시, 유능한 시민!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배움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배우고 연결되고 실천할 때 도시도 함께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민주적 참여와 지역 연대를 키우는 공공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을 개인 교육 차원을 넘어 도시 성장 전략이자 시민 참여의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2026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명시는 2026년 평생학습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시민의 배움을 지역과 연결하는 연대 기반 학습 ▲학습 이후 실천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 ▲학습 성과를 지역에 축적하는 공동체 자산화를 제시했다. 또 학습동아리 지원, 어르신 평생교육, 장애인·경계선 평생학습 등 2026년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도 안내했다. 박 시장은 “평생학습은 위기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가구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과 도배·장판 교체, 청소·수납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와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 친화적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주택·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최저주거기준 면적에 미달하거나 반지하·옥탑 등 비적정 주거유형에 거주하는 가구가 포함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도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방역을 필수로 하고 도배·장판 교체, 청소·수납 정리 가운데 2개 항목을 선택해 제공하는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등 생활가전 중 2개 품목 지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공공 걷기 앱 ‘만보시루’를 통해 2026년 걷기포인트를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지난 1월 21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하루 1만 보 이상을 걸으면 적립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즉시 전환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시흥시의 대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의 포인트 예산이 투입돼 약 6만3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모바일시루 전환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기부챌린지’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적립한 걸음 수 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지난해 기부챌린지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과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총 9255만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중점과제 우수상’을 수상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설맞이 특별행사 ‘설’레는 상상, 가득한 ‘福’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연과 체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무료 문화행사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명절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풀어냈다. 행사 메인무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가 열린다. 노래와 율동, 토크, 포토타임이 결합된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전후에는 버스킹 무대도 이어진다. 공생광장에서는 생태 콘텐츠로 유명한 정브르가 참여해 아마존 생태와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는 공공창작 프로젝트 ‘새해맞이 돌탑쌓기’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맞이 놀이존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이 2조7679억 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징수액 2조3992억 원보다 15.4% 증가한 규모다. 세목별로는 시세 1조6580억 원, 도세 1조1099억 원을 각각 징수했다. 시세는 추경 목표액 대비 947억 원(6.1%)을 초과 달성했으며, 지역 내 입주기업 증가와 법인소득 확대에 따라 지방소득세가 712억 원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와 주민세, 지난연도 수입 등에서도 235억 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 도세는 추경 목표액 대비 2695억 원(32.1%)을 초과 징수했다. 분당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의 대형 부동산 거래 증가로 하반기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우발 세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성과가 기업 활동 확대와 산업 기반 성장의 흐름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한 점도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성남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자 유형별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2일 파주시 미군 반환 공여지의 체계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 의원(파주1)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파주 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파주에는 캠프 하우즈(조리읍), 에드워즈(월롱면), 스탠턴(광탄면), 자이언트·게리오웬(문산읍), 그리브스(장단면) 등 6곳의 반환 공여지가 있으며, 총면적 기준으로 경기 북부 최대 규모다. 현재 경기도와 파주시는 공여지별 개발을 추진 중이나, 사업비 확보와 군 협의, 개발 방식 확정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 특위는 ▲부지별 개발 현황 점검 ▲현장 의견 수렴 ▲군·중앙부처 협의 과정 관리 ▲재정 및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지역 요구사항 전달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과 실행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통해 파주 공여지 개발의 방향성과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며 “고준호 위원장의 정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박상현 대표의원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금자 부의장이 시의 해외 벤치마킹 출장을 비판한 데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 프레임이자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신 부의장이 철도 지하화·재개발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출장을 ‘임기 말 무리수’로 규정한 데 대해 “출장의 목적과 맥락을 의도적으로 축소·왜곡했다”며 “정작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해외출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전국 87개 지방의회가 해외출장 관련 비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군포시의회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은 지난해 9월 22∼27일 의회사무과 직원 5명과 함께 중국 출장을 다녀오며 약 24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행 ‘군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출장보고서에는 계획서, 심사위원회 회의록, 비용 내역, 의정 반영 계획 등이 포함돼야 하지만 “해당 보고서에는 필수 항목이 누락됐고, 출장 이후 정책이나 의정에 반영된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이유로 올해 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세영(58) 신임 이사장이 22일 공식 취임해 제9대 이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1월 21일까지 2년이며, 비상임직이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오 이사장에 대해 “의회와 행정을 아우르는 경력을 갖춰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사회 운영 책임자로서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아트센터는 공연장 기능을 넘어 도민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대응할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포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민 중심 문화 접근성 강화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문화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민간 기업에서 ICT 기반 디지털 혁신과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해법이 마련됐다. 전력망을 새로 건설하는 도로 하부에 함께 설치하는 국내 첫 방식으로,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걸림돌이던 전력 부족 문제를 풀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력 확보가 미진했던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의 부족분 3GW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용인·이천을 잇는 지방도 318호선(신설·확장, 총연장 27.02km) 도로 하부 공간에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방식으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로 용지 확보와 상부 포장을 맡고, 한전은 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설치한다. 도로 건설과 전력망 설치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방식은 송전탑 설치에 따른 주민 반발과 행정 지연을 피하면서도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기존 송전탑 방식이나 기존 도로 지중화와 달리 ‘신설도로 지중화’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필요한 총 전력 설비 용량은 15GW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국가산단은 9GW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