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고매동 일대 용인시민농장에서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815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일반분양 760팀과 2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40팀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상자텃밭 15팀도 별도로 선발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접수는 용인시민농장 사무실 방문 또는 경기도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3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이행협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경작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속에서 가족과 함께 농업을 체험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이미 승인된 반도체 국가산단을 새만금으로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주민 30여 명을 만나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정부의 산단계획 승인과 보상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고,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까지 체결돼 있어 백지화가 불가능하다”며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보상이 시작돼 30% 가까이 진행됐고, 삼성전자는 보상이 50% 이상 이뤄지면 토목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가 분양 계약을 체결한 것 자체가 용인에서 팹을 건설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만금 이전론에 대해 용수·전력·지반 문제를 들어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인 산단은 하루 133만t의 용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이날 경로당과 버스 승강장을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와 연락망 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안성시는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500여 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강장 27곳을 24시간 개방형 한파 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중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온풍기와 온열방석 등 방한용품을 쉼터에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환자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 부시장은 “한파가 지속될수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행정이 먼저 현장을 찾아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나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발언에 대해 “혼란을 정리하기는커녕 지역마다 입맛대로 해석할 수 있게 만들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반을 흔들 우려가 커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전력·용수 문제를 거론한 것이 이전론에 해석의 여지를 열어줬다”며 “대통령의 명쾌한 입장을 기대했던 용인특례시민 다수는 실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대통령 회견 직후, 새만금 이전을 주장해왔던 여당 안호영 의원은 ‘대통령이 용인 클러스터를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는 취지의 환영 논평을 냈다”며 “이는 대통령 발언이 용인 프로젝트 흔들기의 빌미로 해석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해석과 주장이 계속될 경우, 전북과 여당 일각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반도체 산업 전체에 대한 신뢰를 해치고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대응과 개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서운면 북산리 일원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음·진동, 토사 유출, 농업 피해 등 각종 민원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 기관 및 주민들과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서운면 정책공감토크에서 지역 이장단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안성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과 7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해 피해 지역을 둘러봤으며, 국지도 57호선 인근 용·배수로 훼손 구간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진 현장 회의에서는 시공사 측의 사업 진행 상황과 민원 대응 계획이 보고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공사 중 안전관리 강화 ▲농업 피해 예방 및 복구 지원 ▲민원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시 소통 창구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라 해도 주민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최근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평택시가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주춤했으나, 올해 1월 2주 차(1.4.~1.10.)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 이 기간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40.9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4배 이상 초과하며 전주(36.4명)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검출되는 바이러스 유형도 A형에서 B형으로 주도권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말 호흡기 검체 분석에서 A형은 36.1%, B형은 0.5%였던 반면, 올해 1월 2주차에는 A형 15.9%, B형 17.6%로 역전됐다. 이에 따라 기존 A형 감염 이력이 있어도 B형에 재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통 B형 인플루엔자는 늦겨울에서 초봄에 유행하지만, 올해는 다소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접종이 필요하다”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시는 독감 예방을 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임신지원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며 출산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용인시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의 180일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30만 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해 임신 중반 이후 전입한 시민이나 군인 가족, 전입 직후 조산한 산모 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출산·육아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7349명 가운데 6188명이 임신지원금을 받았으며, 거주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해 “국가가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사업인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지읍·원삼면·백암면 권역별 주민 소통간담회에서 최근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20조 원 규모의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사업”이라며 “2023년 7월 지정 당시 전력·용수 공급과 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 지원을 약속한 만큼 계획대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반도체 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전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적 과업”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고삼면과 안성2동에서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삼면은 지난 19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 풍물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정 브리핑, 고삼면 현안 설명, 2025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노한영 고삼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주민 대표로 나서 가유리 교차로의 교통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면민 통행과 기업 물류·통근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열린 안성2동 정책공감토크는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으며, 갑작스러운 눈에도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도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고속도로·철도망 구축, 동신산업단지 조성, 지역화폐 확대, 공공배달앱 운영 등 시정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특히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추진 계획과 지역 공공시설물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고, 김현림 석정3통장이 발표자로 나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8억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후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경기도는 총 12MW 규모, 250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확보한 교부금을 전액 투입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 숲 주차장 등에 0.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발전소는 상업용 0.7MW와 자가용 0.1MW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는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전력 판매 수익을 ‘햇빛기금’으로 조성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관련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