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Btv뉴스 특집대담’에서 올해 시정 방향으로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한 시정 전 분야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통상 4년이 걸리는 산단 지정 기간을 1년 9개월로 단축한 만큼, 부지 조성 공사를 앞당겨 진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 토목공사를 6개월 앞당기기 위해 보상 및 이주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남사읍 창리에 이주자택지 37만㎡와 이주기업 전용산단 50만㎡를 마련했다. 대토보상 확대, 양도소득세 감면, 임대주택 100호 공급 등 이주민과 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 활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첫 번째 팹(FAB) 공사에 4500억 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도 지역 업체 및 인력 우선 활용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24일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개장하고, 지역 내 이마트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용인시와 이마트, 용인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판매 수익 일부는 자활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 자활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24일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시작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동백점 ▲용인점 ▲수지점 ▲흥덕점 ▲보라점 등 7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개장 첫날부터 세대와 성별, 국적을 초월한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키링, 인형, 그립톡, 마우스패드 등 약 80종의 ‘조아용’ 굿즈를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특히 3월 신학기를 맞아 스프링노트, 메모지, 연필, 지우개, 수첩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1000여 개가 한정 판매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홍보를 담당하며, 용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아용’ 굿즈 판매를 지역자활사업과 연계해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2024년 우수사업에 대한 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택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2024년 우수사업으로는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새로운 지표를 신설하고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도록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월 24일 금광호수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했다. 김 시장은 낚시협회와 함께 금광호수 주변에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오염 방지에 힘썼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장비 비치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오염 방지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또한 낚시 문화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낚시 시설 점검과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체크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낚시터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 지역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 공정장비, 클린룸 공정 실습 등 3가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미니채용박람회,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과 취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81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고, 30명이 취업에 성공해 3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평택시는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는 ‘공정장비 엔지니어’와 ‘반도체 장비전문가’ 과정으로 70명을 모집해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2일간, 강력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임차헬기를 배치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청과 각 읍·면·동에 설치해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여 인위적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단 취사, 화기 사용, 불법 소각 등으로, 위반 시 과태료와 함께 징역형 및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진화장비와 인력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 확보와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민간기업의 제안을 받아 지역 산업단지 공급 활성화와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지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목표를 설정했다.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사업추진 가능성, 입지 적정성, 정책 부합성 등을 검토하고, 하반기 중 경기도에 물량 공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2025 공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7곳의 공원에서 환경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4억5000만원 규모로, 18억원은 국도비로 확보했다. 정비사업은 ▲강남근린공원 ▲건강마당근린공원 ▲한숲산내음 근린공원 ▲푸르내근린공원 ▲아람근린공원 ▲성서근린공원 ▲절골근린공원 등 7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성서근린공원과 절골근린공원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진입로와 통학로 캐노피가 설치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매월 열리는 ‘안전문화살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공원 디자인 개선이 제안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푸르내근린공원에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개방형 동선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 시설도 함께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한 결과, 용인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데이터 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용인특례시는 특히 ‘데이터 기반 평생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권역별 평생교육 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 내 학습 수요를 예측하고, 향후 평생학습 사업 및 학습관 설치에 활용할 계획을 마련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과 활용 실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손잡고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공공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나노기술원은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첨단 반도체 시설과 장비, 인력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 반도체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차세대 반도체 시험장인 ‘소재·부품·장비 시험장 지역센터’를 평택시에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력은 평택시 반도체 산업에 든든한 동반자가 생긴 것”이라며,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R&D 과제 지원 및 실무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은 2003년 설립 이래 화합물 반도체 및 나노 소자용 개발·검증을 위한 공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평택시 반도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장비 5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