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도희·신동민 선수를 초청해 직접 격려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빙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명근 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106만 화성시민의 자부심”이라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노도희 선수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신동민 선수는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대회 남자 5000m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화성시는 이날 격려 자리를 통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오산시와 화성시 간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을 오산 25%, 화성 75%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산시는 “교통 편익과 운수종사자 권익을 반영한 합리적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6일 열린 제2차 분쟁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양 시의 입장과 국토부 중재협약의 취지를 종합 검토해 내려졌다. 위원회는 통합사업구역 내 운영 실태, 지역별 수요, 법인택시 종사자의 고용안정성과 면허 권익 보호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시민 교통 편의 저하, 운수종사자 고용 불안, 면허 권익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존 면허 배분 방식의 불합리성을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조정위는 단순 수치가 아닌 이용 여건과 행정 안정성까지 고려한 결정이라며, 택시 행정의 균형을 위한 합리적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 쟁점 중 하나인 ‘통합면허 발급’ 문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조정위는 이 사안에 대해 오산시와 화성시가 협의를 통해 추가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통합면허에 대한 협의는 지속하되, 이번 결정이 지역 교통편익과 운수 종사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한다. 본예산 확정 이후 시 전 부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 확장 전략부터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실행력 있는 과제 중심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행정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에 기반해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시는 도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및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각 사업은 산업·연구·주거 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됐다. 단기 성과보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주민 밀착 거점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중점 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3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보편적 산후조리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공공산후조리 정책 철학을 계승한 것으로, 화성시는 이를 한 단계 더 확장한 ‘1대1 방문형 산후조리 모델’로 발전시켰다. 화성형 산후조리 정책의 핵심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사업이다. 기존의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화성시에서 출산한 모든 가정이 이용 가능하며, 전문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산모 회복 관리, 신생아 돌봄, 수유·목욕·위생관리, 육아 교육까지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고, 자녀 수와 출산 형태에 따라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지원된다. 화성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감염 우려, 첫째 돌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용자 A씨는 “조리원에 가지 못해 불안했지만, 집으로 온 건강관리사가 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판교·야탑을 연결하는 직행좌석형 8303번 버스가 2월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신설 노선인 8303번은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와 세마역 일대를 거쳐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 노선이다. 오산시는 1월 30일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노선 운영을 알릴 예정이다. 8303번 버스에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친 뒤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에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신설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의 운행 횟수를 하루 4회에서 8회로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후 높은 호응을 얻은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상환하면 시가 이자 3.5%를 지원한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의 대출 금리는 4.5%로, 이자 지원을 받으면 실제 부담 금리는 1%대로 낮아진다. 4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금리가 3.5%로 인하돼 실질적으로 무이자에 가까운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시범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1%, ‘만족’ 6%로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의 88%는 대출금과 이자 지원금을 사업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금융 취약계층일수록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 ‘금리 역전형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고신용자 대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리보다 저신용 소상공인의 실질 부담 금리가 더 낮게 적용됐다. 2026년 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1개 의료기관 3병상 추가 확보해 총 6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기존 1개 의료기관 3병상에서 2개 의료기관 6병상 체계로 전환해 365일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은 자·타해 위험이 큰 정신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마련한 공공 성격의 병상이다. 시는 2018년부터 민관 협력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운영을 시작해 지역 중심 대응 모델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새샘병원과 아미고병원 2곳에서 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에서 적기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사업 시행 이후 관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이 감소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화성시는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신응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맞춰 버스정류소 10곳에 스마트 쉘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다음 달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개청을 앞두고 구청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설치 지역은 비봉면 1곳, 향남읍 3곳, 남양읍 1곳, 영천동 2곳, 오산동 2곳 등이다. 이에 따라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쉘터는 기존 39곳에서 총 49곳으로 늘었다. 스마트 쉘터는 밀폐형 구조로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조명 등 편의시설을 갖춘 대중교통 대기 공간이다. 한파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중교통 이용자뿐 아니라 야외 활동 중 기후 영향을 피해야 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공 쉼터 역할도 한다. 시는 연말까지 스마트 쉘터 3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구청별 생활권 특성과 이용 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활권 중심 행정체계에 맞춰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오산 간 택시면허 배분을 둘러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한 합리적 결정을 촉구했다. 시는 오는 16일 열리는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택시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증차분의 합리적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와 오산시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분 92대 배분을 두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택시 1대당 담당 인구는 화성특례시 752명으로, 오산시 340명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시는 산업단지와 함께 광범위한 농어촌 지역이 혼재된 구조로, 도시화 비율이 높은 오산시에 비해 택시 부족에 따른 체감 불편이 크다고 설명했다. 농어촌 지역은 주거지가 넓게 분산돼 대중교통 확충에 한계가 있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택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물량 부족으로 병원 이용이나 생필품 구매 등 기본적인 이동권이 위협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등록 외국인 약 7만 명이 택시 수요 산정에서 제외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본격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징물은 오산시 초성 ‘ㅇ’과 ‘ㅅ’을 시각 언어로 형상화해, 흐름과 도전, 스포츠의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도약과 에너지, 참여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향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물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4개 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아이덴티티로 활용된다. 마스코트는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를 스포츠 콘셉트로 재구성해 역동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췄다. 비장애인·장애인 종목별, 시설물·행사용 등 다양한 응용형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향후 홍보영상, 경기장 시설물, 기념품, 인쇄물 등에 이번 디자인을 순차 반영해, 체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선명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오산의 도시 비전과 체전의 가치를 함께 담은 결과물”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체육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