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자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고 상반기 생산에 필요한 원료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닌 불안 심리에 따른 시장 혼란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전날 시정전략회의에서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고 즉각 대응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회의에서 상반기 종량제봉투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현재 상황을 실질적인 물량 부족보다는 불안 심리가 시장을 흔드는 초기 단계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불안이 더 커지기 전에 각 구청이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화성특례시는 회의 직후 실행 가능한 조치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우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을 공식화하고, 유언비어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에 들어갔다. 현장 대응도 곧바로 시작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구청에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와 관련한 지도·감독 공문을 긴급 발송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분당선 연장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된 이후 사업 재추진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시민 참여가 확산하며 관련 현안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오산시는 최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뒤 시민들의 인식과 의견을 폭넓게 확인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관련한 시민 여론을 확인하고 사업 필요성을 다시 살피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건의 내용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기흥~오산 노선을 세교 2·3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참여는 오산시민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방식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26일 기준 서명운동 참여 인원은 모두 8695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참여는 7592명, 수기 참여는 1103명이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 안내도 병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보건의료·요양·주거를 아우르는 14개 신규 사업에 착수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화성형 통합돌봄’을 앞세워 특례시 규모에 맞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날 법 시행에 발맞춰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돌봄복지국과 통합돌봄과를 신설한 데 이어, 민관 협력 기반까지 정비하며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시는 이번 체계 가동을 통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 지원을 하나로 묶은 지역사회 돌봄망을 운영한다.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생활권 안에서 돌봄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인구 107만 명 규모의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책 재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6년 3월 현재 인구 10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5년간 노인 인구가 약 38%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인력과 시설을 확충하고, 권역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4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시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결단식을 열어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다짐했다. 화성특례시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4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필승 의지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시장과 내빈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이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대회 선전을 향한 화성시 선수단의 결의가 강조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모두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규모는 선수 346명,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MARS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도시 적용과 제조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도시와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 이번 행사의 초점이 맞춰졌다. 화성시는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2일차 행사에서 전날 출범한 MARS 얼라이언스를 토대로 도시·기술·산업 분야별 실증 및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2일차 행사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협력체계를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 어떻게 구현할지에 초점을 맞춘 자리로 진행됐다. 전날이 협력 기반을 다지는 출범 성격이었다면, 이날은 도시 운영과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도시 세션인 ‘어반 AI(URBAN AI)’에서는 MARS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글로벌 기업 임원진이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반 도시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이들은 데이터 융합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제시하며 도시 전반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행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K-AI 시티 구현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개정된 아동수당법 시행에 맞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넓히고, 지급이 중단됐던 일부 아동에게도 4월부터 다시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지급 연령이 종전보다 확대되면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9세 미만으로 조정됐다. 지급액은 종전과 같은 월 10만 원이며,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범위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넓어진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대상 연령이 상향돼 장기적으로는 13세 미만까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연령 확대에 따라 기존에 8세 도달로 수당 지급이 끊겼던 아동 가운데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가 바뀐 경우에는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변경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없는 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서부로 통제 이후 우회 차량이 몰리며 상습 정체 구간으로 떠오른 오산 세교6단지 남측 진입램프 구간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오산대역로에서 서부로로 진입하는 램프 구간의 차선을 다시 그리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설치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섰다. 이 구간은 서부로 일부 통제 뒤 차량이 집중되면서 혼잡이 커진 곳이다. 특히 진입 차량이 합류하는 과정에서 충돌 우려가 제기됐고,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 대기열이 길게 이어지면서 교통 민원이 계속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오산경찰서가 함께 출근 시간대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진입부 선형과 차로 운영 방식, 안전시설 배치 가운데 실제 교통 흐름과 맞지 않는 부분이 확인됐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램프 진입 차량의 합류를 보다 원활하게 유도할 수 있도록 차선 재도색과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는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이번 정비와 함께 서부로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잇는 임시 우회도로도 오는 5월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과 관련한 보도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화성시는 실태조사에서 응답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조업 차질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추경 편성과 금융·세제 지원 확대 등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명근 시장은 25일 관내 보온재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 공장을 찾아 원자재 수급 상황과 재고 현황, 가격 상승 추이 등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 애로를 들었다. 이번 점검은 카타르 LNG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이뤄졌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같은 날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발표가 나온 직후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도 속도를 내며 중앙정부 기조를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는 모습이 됐다. 화성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긴급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 기업들의 위기감은 상당한 수준이다. 조사에 응한 220개 기업 가운데 190개사(86.4%)는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이 보건복지부의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통과했다.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계획이 정부 절차를 넘어서면서 동탄권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화성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에 대해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병원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의 승인 내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가 포함된 수원권역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일반 병상 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수원권역에는 수원·화성·오산이 포함된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인 리즈인터내셔날·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병원 건립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700병상 규모, 26개 진료과목을 갖춘 병원 건립 계획이 복지부 사전 승인 절차를 마치면서 사업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사전 승인 제도는 의료법 제60조에 따른 병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1단계 입찰에서 건설사 참여를 확인하며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시는 재입찰과 후속 계약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 구간 착공과 실시설계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화성시는 24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입찰 결과 1개 건설사업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단독 응찰로 유찰됐지만, 최근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업 참여 의사가 확인되면서 사업 재가동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가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사업성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계약 절차를 포기한 이후, 사업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추진 여건을 손질해 왔다. 특히 사업 참여자의 부담으로 작용했던 불확실한 요소는 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조정했고, 공사기간도 연장하는 등 입찰 조건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다시 갖췄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이번 입찰 결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재입찰 절차를 신속히 밟고, 수의계약 검토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