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화성특례시가 윤성진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거일까지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며 민생과 재난안전,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30일 정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윤성진 제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으로,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적용된다.
윤 권한대행은 체제 전환 직후 재난안전 대응부터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재난안전관리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재난 대응체계와 시민 안전 관련 사항을 살폈고, 30일 열린 권한대행 체제 운영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문제를 우선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과 행정 공백 방지 대책, 부서별 주요 현안이 함께 점검됐다.
화성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주요 현안 사업과 민생 업무를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대응 강화, 민생 안정, 시민 불편 최소화,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민원·복지·교통·안전 분야 업무가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은 수시로 추진 상황을 공유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 국면에서 공직사회의 엄정한 기강 유지와 정치적 중립 확보가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전 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의 흔들림을 체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민생, 재난안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제1부시장은 2026년 1월 5일 취임해 시정 전반의 행정을 맡아 왔다. 화성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시민 중심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주요 정책의 지속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