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유통플랫폼 위메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획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전, 우리 모두의 행복한 쇼핑 생활’을 진행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의 사업의 하나로 총 26개사, 104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기름과 쿠키세트, 토마토주스, 비누 등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제품, 생활 및 주방 용품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위메프와의 기획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는 20일 경기도 DMZ 평화열차의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일 임진강역행 코스로 진행되어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왕복열차로 운행됐다. 오는 7월 20일 운행 예정인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하여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8일 조직개편안을 개정 시행하면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농수산물검사소의 명칭이 각각 남부, 북부, 동부, 서부 농산물검사소로 변경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농산물검사소에서 관할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경기도 내 유통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협적인 차원에서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한다는 의미와 함께 농산물과 수산물 검사업무를 명확히 구분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수산물검사소 명칭 변경은 도민에게 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연구원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고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컨소시엄이 22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게 작은 단위의 개념을 수 분 동안 다루는 학습 형태인 '마이크로러닝 방식'을 도입해 20~30분 내외의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대학별로 특화된 인공지능 교육 트랙이 제공된다. 교육은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성균관대, 경민대, 차의과학대, 연성대의 전문 교수들이 도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강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전공의 석박사급 멘토들이 참여해 개별 학습자의 질의응답을 지원해 교육 진행 중 궁금한 점이나 심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과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8월 이후에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권역별로 오프라인 특강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AI 리터러시 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난이도별 강좌를 수강한 후, 시험과 실습 과제를 수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휴가객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2024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상황실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먼저 피서지와 휴양지를 중심으로 시외버스 13개 노선 13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20회 증회해 휴가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도로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반,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탄력 대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1688-9090)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 정보를 제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오후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와 관련해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상황관리전담반 가동을 준비 중이며 밤새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경기도 전역의 집중호우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사전에 안내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학교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축대·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사고위험시설, 기숙사 등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침수 우려, 산사태 징후 등이 있으면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 관계자분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지나칠 정도로 챙긴다’는 마음으로, 폭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1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 행사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와 개원 2주년을 맞아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 정립을 다짐했다. 개원 행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과 추모에 따라 간소화로 진행됐으며, 의원 선서, 화성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모두 12건이 접수되어 총 1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를 열게 됐다. 엄중한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동료 의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후반기 화성시의회는‘소통과 협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민심은 의회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전향적인 마음으로 답변 및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하고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여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오전 덕이동 도로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대응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언제 어디에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대비해야한다”라며 “시민들의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만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기상청 고봉관측소에서는 극한호우에 준하는 시간당 78mm가 관측됐다. 고양시 전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오전 8시 25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불과 50분이 경과한 9시 15분에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지하차도 설계펌프용량을 초과하는 순간적인 극한호우에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가 일시적으로 10~30cm가 침수됐고, 육갑문 인근 램프 침수 및 덕이동 광성교회 앞 경의로 8차로 중 2차로가 파손되는 등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시는 침수된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 복구를 위해 미리 지정된 4인 이상 담당자를 통해 즉시 교통통제 조치를 취했고, TBS 방송으로 고양시민에게 상황을 전파해 교통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또한 시는 8시 42분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차단시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과 예산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참여예산제도는 화성도시공사의 시설물이나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설물 개선, 편의 증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공사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참여 범위는 화성도시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제안이며 대규모 투자 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실무부서 및 고객 참여예산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제안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여·소통] – [고객 참여예산] 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이 예산편성·집행을 통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ESG 경영(G)의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며 “고객의 손으로 지역사회를 직접 바꿔 나갈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 재대본, 피해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사고 수습에 총력 화성시가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 화재 사고 당일 재난상황 비상대응 단계에 돌입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조기 수습과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같은 날 화성시를 비롯해 행안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시청 5층에‘피해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입국, 산재, 법률, 전문 상담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써 왔다. 이번 화재 사고는 사회재난으로 그 원인을 제공한 자가 구호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안이 급박한 데다 피해 규모가 커 시에서 긴급히 재대본을 꾸려 사고 수습을 위해 나선 것이다. 현행 '재해구호법'은 구호기관은 재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응급 구호를 하도록 명시하고 구호에 필요한 비용은 구호기관이 부담하되 그 원인제공자에게 구호기관이 부담한 비용을 청구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해구호법 시행령'은 화재 등에 따른 사회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을 이재민으로 규정하고 있어 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화성시가 사고 당일부터 이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도는 이번 4급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성과 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 발탁을 꼽았다. 먼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로 이뤄졌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하며, 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해 여성 공무원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는 민선8기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7월 22일 전후로 4급 과장급 인사, 8월 5일 전후로 5급 팀장급 인사, 8월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하여,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