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울목공프로그램’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지역자원을 고려해 주민주도 목공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도면설계, 전문장비를 다루는 방법, 자유작품을 만들기까지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작품 전시회, 궐동 화목마을 목공수업 보조강사 권한 부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주민주도, 주민참여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활기를 띨 것이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소나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주는 주민세를 오는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2024년 7월 1일 오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된 외국인에게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과 이에 준하는 개인은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하며 2021년부터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사업주가 세금을 직접 신고하도록 변경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하고 내기 전에 납부서를 받으면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내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오산시청을 방문해 별도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 없이도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스타트요양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가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경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 해소 및 신기술 체험을 위하여 각종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8월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 장비로는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인공지능 로봇, VR기기 등이 있으며 체험 존에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체험으로 어르신들도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체험존 설치 위치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이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하여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기를 바란다”며 많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범사업의 안내 및 정보시스템 사용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내 사업 소개를 통하여 읍면동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하게 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마련한 정책으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와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시범사업에 이어 2026년부터는 이 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사업담당자, 보건소 노인돌봄과 직원들은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자원연계 방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건강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8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 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협의회 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 을지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등을 중점 토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12일 소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지난 13일 전 읍면동에 백신을 배부 완료했으며,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오는 18일까지 관내 소 9만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에서는 자가 접종을 시행하며, 50두 미만 농가는 백신접종반을 투입하여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관 하고, 백신 전 기포가 발생하지 않게 충분히 흔들어 고르게 섞어주고 반드시 피하에 접종하여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접종요령을 준수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럼피스킨 사태가 조속히 종료되어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산 차단에 총력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피해 심리상담은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로 심리 상담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게시, 문자안내, G버스 TV에 자막 홍보 등을 할 예정”이라며, “심리 상담이 전세피해자들의 마음 건강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문화원이 오는 30일까지 화성문화대학 2학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문화대학은 화성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교육과 시민의 기본교양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지역학·인문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교육과정은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 동행 ▲도전 플로리스트 ▲수필·논픽션 창작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 등 5개 정기과정과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화성문화원에서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문화원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4년산 맥류(보리, 호밀) 및 씨감자(추기분)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보리 공급 품종은 재안찰쌀보리 1품종이며 공급량은 3000㎏으로 공급가격은 소독 종자 3만7760원/20㎏, 미소독 종자 3만604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목)까지이다. 호밀 공급 품종은 곡우로 공급량은 300㎏, 공급가격은 미소독 종자 4만858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목)까지이다. 씨감자 추기분 공급량은 총 800㎏으로 수미 660㎏과 조풍 100㎏, 두백 40㎏을 공급한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8월 중 확정돼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7일(화)까지이며, 11월 공급되는 보급종으로 봄에 파종할 씨감자 확보 목적 농가는 신청을 지양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맥류는 9~10월 중으로, 씨감자는 11월 중으로 신청 시 선택한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평택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육은 관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치매 정의와 유병율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등의 조호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사업으로 치매 유병율을 낮추고 나아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맞춤형 일자리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자격증 취득자 8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센터 개소 이후 첫 취업 사례이다. 시는 지난 4월 철산동 공영주차장에 인생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 8기 80대 과제인 ‘맞춤형 일자리 취업 연계서비스 강화’에 입각해 생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개관 이후 센터는 지난 6월까지 약 2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중년의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과정 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이후 첫 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한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수료 후 관련 정보 및 강의 스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료생 간 동아리를 구성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 봉사활동 지원 및 강사 소개 등 사후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