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등을 저리(연이율 1%)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 2년 일시 상환하는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 원까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위치한 농축산어업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종사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8월 23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부시장 주재로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6월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공유했다. 특히 개정 중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고양시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악성 민원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양시는 민원 담당자가 홀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도로 대응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전시를 위한 ‘라드 코리아 위크(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모든 관을 사용한다. 박람회는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 국제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함께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 주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AAM)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K-UAM 프로젝트 참여 컨소시엄을 비롯해 포스코, SK텔레콤(SKT), LIG 넥스원, 한컴아카데미, 태경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중부대학교, 경운대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의 전등이 지난 22일 21시부터 5분간 일괄 소등됐다. 안양시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지정했다. 안양시는 이날 소등 행사 외에도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구청사의 실내온도를 28℃ 이상 설정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일과 21일에는 범계역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시민단체 등 민관이 함께 나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또 안양시는 지난 1일부터 점심시간(12시 10분)과 저녁시간(18시 30분)에 시청사(사무실)의 전등을 일괄 소등되도록 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소등 후 근무가 필요한 부서는 전등을 켤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천하고, 기업과 시민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지난 22일 정책연구용역인 '도시경쟁력 강화 규제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분석은 경기도 규제혁신 전략의 중요도와 성과 만족도를 두 축으로 삼아 4분면에 분포한 각 규제혁신 전략과제의 차별적 의미와 개선의 시급성을 제시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별 전략과제를 4가지 영역으로 분류, 어떤 과제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집중노력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시스템 혁신: 일모제 도입 및 강화 ▲지속유지 영역에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설치방안 ▲과잉노력 영역에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강화 ▲점진개선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영향평가 규제영향분석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책임자인 (사)정책분석평가학회 이혜영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조례 개선 방안과 중앙정부와의 규제혁신 추진체계 개선 방안을 통한 협상 및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권선구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문병근 의원, 장한별 의원 등 권선구 지역 도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정현안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선구는 시의 재정 여건상 사업추진이 어려운 동 청사 내진보강, 도로정비, 공원 정비 사업 등을 제안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 도의원도 구민의 필요사업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손쉽게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안성시 누리집 내 ‘1인가구 지원사업 검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6개 분야, 16개 부서, 28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 곳에 모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찾고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검색서비스는 분야별, 연령별, 지원성격별로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성시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원사업 안내와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각적 측면의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측량업 →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 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압류 방지 전용 통장은 불가) 등 서류를 지참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2일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은 민방위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다. 민방위 대피 훈련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하였으며,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아트홀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14시에 발령하고 아트홀 직원 및 이용객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상황통제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인지사거리에서 진행된 차량 이동통제훈련은 경찰과 민방위대원 및 모범운전자회의 지휘에 따라 오른쪽 갓길 정차를 유도해 차량을 통제하고,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훈련인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 훈련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관내 신안성변전소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드론 테러 공격 대응 및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단체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상황, 시설물 폭발 및 인질테러를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자폭드론 접근 상황일때, 이에 따른 안티드론시스템을 가동하여 신안성변전소의 보안성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 및 경찰에서는 테러범을 신속하게 체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정에서 추가적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민‧관‧군‧경이 함께한 이번 실제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국가중요시설의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는 29일 판교 캔틴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장재열 작가와 함께 미혼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미혼 청년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특징과 기질을 이해하기 ▲번아웃 예방에 대한 특강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 시간이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장재열 작가는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의 대표 상담가로 MZ세대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 왔다. 참여자는 8월 26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하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