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기본방향 및 세부 계획 제안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지난 3월부터 202개 시설 총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의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건강 검진비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기근속 퇴직자 은퇴 휴가 및 표창 수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장·단기 개선 방안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용역이 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된다. 주요 기능으로 ▲주민,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출 의견 심의·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투·융자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결산에 대한 설명회 참여 등이다.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기획경제실장) 1명을 제외,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총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다음 달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은 6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현황 및 일정 안내 ▲운영위원 선출 ▲분과별 토론 ▲역량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행주산성주가, 배다리도가 농업회사법인(주)과 농가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양가와지쌀 막걸리 원료수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로 만든 제품 지원을 통해 농가와식품기업의 상생을 이루고, 가와지 쌀이 우리 시 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석한 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는 종전 거래망을 일원화해 가와지쌀이용 막걸리개발,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곡을 고양시 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공급받고 고양시 쌀연구회는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원료곡을 공급하기로 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사업 확장을, 농가는 소득보전을 통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와지쌀 막걸리 홍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까지 2000년대 추억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18세 ~ 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물·배경 사진 등 2000년대 스타일을 나타내는 개성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추억 사진을 심사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고양 청년의 날 개최 시 야외무대에 작품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혹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사진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추억 사진 전시 ▲공연 ▲미니게임 ▲청년 속풀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실전을 방불케 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시관‧군‧경‧소방의 협조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포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드론을 활용한 적 특작부대원의 수도녹지사업소 폭탄 테러를 가정하여 적 특작부대원 검거, 경보발령 및 화재진화, 직원대피 및 응급구조 등 테러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1사단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해 이송하는 군‧경 합동작전, 인명 대피와 구조 및 화재진화에 소방대원과 민방위대원이 협력하는 등 수도녹지사업소 테러에 대한 대처를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전시에 공중에서 중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타격을 위주로 한 공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통해 관‧군‧경‧소방이 서로 협력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월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2024년 4월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군포시지부가 수탁을 받아 2024년 7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군포시장애인센터 내 1층 사무실과 상담실로 조성되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선 센터장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대 사회 들어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전통적인 가족의 공동체 모습이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평생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착할 수 있도록 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총 95개의 평가대상기관 중 ‘가’등급은 전체의 4%인 4개 기관, ‘나’등급은 23%인 22개 기관, ‘다’등급은 53%인 50개 기관, ‘라’등급은 18%인 17개 기관, ‘마’등급은 2%인 2개 기관이 받았다. 군포시에서는 그동안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경영으로 고품격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전략 목표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중수도 설치 사업, 대야 물말끔터내 물누리 체험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이미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자격 검증을 통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과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희 시흥시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충북 청주시 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3곳(함줄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을 방문해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청주시 도시농업공원 조성과 도시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정책으로 연구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동체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방문에는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3명, 보건환경위원회 위원 3명, 경제문화위원회 위원 1명 등 총 7명의 시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들에게 도시농업공원 3곳의 조성 경위, 운영 방법, 유지관리, 시민공동체 활동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각 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남일우 청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장은 “시흥시의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도시 농업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영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시흥시의 도시 농업 운영 사례를 청주시의 도시 농업 정책 및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자동차세 고액ㆍ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8월 27일을 ‘2024년 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전개한다.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에 특화된 직원을 임용해 7월 말 기준, 9억 7천만 원의 지방세 체납 세액을 징수했다(2023년 기준 5억 4백만 원 징수).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공매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무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