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 수원시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공정무역 물품(마스코바도 사탕, 코코아와플 등)과 수원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지난 10월 2차 재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물건·서비스 등을 함께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소비를 말한다. 공유수원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공유경제에 대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산본상업지역 중심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11월 21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 및 유해업소 업주에 대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군포시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유학기제와 중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자 ‘꿈을 설계하는 우리들의 첫걸음, 자유학기‧고교학점제 콘서트 온(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13시 30분부터 현장 참여 및 유튜브 ‘경기교사온티브이(TV, 중등)’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2025학년도에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가 각급 학교에 전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학교(예비 중1 포함)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운영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예비 중1 학생, 학부모를 주 대상으로 중학교 교장과 교사의 강연을 준비해 자유학기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2부는 중학교 교사를 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야기와 우수사례 나눔으로 구성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3부는 예비 고1 학생, 학부모를 주 대상으로 하며, ‘고교학점제 이해’를 주제로 고등학교 교사가 교육과정과 평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3부 ‘고교학점제, 어디까지 가봤니?’는 중학교 진로연계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5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 청취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한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민원 현장 곳곳에 대한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직접 주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가치토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5개 동을 순회하며 마무리된 ‘2025년 주요 사업 예산편성 전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제안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9일 사이동에 이어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반월동 일원에 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요 민원 사항으로 ▲농로 빗물 배수 문제 해결 요청(사사동 631) ▲자전거 도로 개설 요청(팔곡일동 303) ▲팔곡일동 지하차도 배수불량, 침수방지 대책 요청(팔곡일동 544-1) 등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오는 12월 2일까지 ‘2024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ㆍ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화성시 교육 전문기관으로써 다양하고 세분화된 학교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인텔코리아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메이커톤에서 학생들은 인텔 OpenVINO 툴킷을 활용하여 컴퓨터비전, 생성형AI,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관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진행 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중 10개 코드와 연관지어야 하며, 사용 언어는 파이썬(Phython)이다. 또 참가자들은 본행사 전에 ‘인텔 OpenVINO 사전 훈련 모델 사용 관련 온라인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실생활 속에 스며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많은 학생들이 공유하고 배우면서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청소년들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가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즐길만한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을 무한 왕복하는 일상을 반복하기 쉽다. 틈틈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취미’가 몰수되고야 마는 경우도 많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만들고 있다. ◇수원의 청소년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다면 뭐든지! “청소년들의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 활기가 가득했다.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열려 수원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3500명에 달하는 수원시 청소년과 부모 등의 얼굴에는 건강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한 희망이 그려졌다. 수원시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수원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64개 팀이 참여했다. 45개 동아리가 체험부스를 마련해 자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뽐냈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여화)가 주관하는 2024년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11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보육교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군포시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은 물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보육현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평가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군포시가 수상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그간 동복지센터나 시청 복지부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복지민원 제증명을 전국 최초 시청 민원실에서 일반 민원서류와 함께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한 적극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특히,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예산집행이나 조직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우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과 민원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타 지역으로 널리 확산되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꿈마루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6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하은호 군포시장과 사전·현장 신청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자신이 군포시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나누고, 2025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포, 시민 잇-다’는 시민과 시장을 이어주고, 시민이 있는(존재하는) 소통창구란 의미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미리 사연을 접수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포라는 도시가 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대학생은 “좋은 기회가 생겨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 부스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오신 분들마다 너무 즐거워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를 자주 보는데 2025년에는 칭찬하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민관협치사업으로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소통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방수 분야 신기술과 특허공법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인력을 대거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위원회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평가위원은 주로 노후 학교 시설의 방수 공사와 신설학교의 옥상 방수에 적용할 공법을 심사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2개 분야를 4개 분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설계 ▲시공 ▲감리 ▲발주로 구성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법 선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가위원은 공사에 적용할 공법을 심의하고 최종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한 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법선정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평가위원 모집 분야 세분화와 폭넓은 전문가 인력 구축은 공법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