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자들이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을 파악하고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강은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를 초빙해 2025년도 정부 지원사업 분석, 성공 및 실패 사례, 사업 지원 요건 파악 및 서류 작성 방법 등을 다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창업자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2차, 3차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