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유치와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공모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 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시작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수립 예정인 ‘2027~2029년 수도권 공업지역(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대비해 산업용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 지역은 기흥구와 수지구 전역, 처인구 남사읍·이동읍·원삼면 일부 지역 등 성장관리권역이다. 원삼면의 경우 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 일원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개발사업 시행자 요건을 갖추고 2027~2029년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아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려는 민간기업 등이다. 시는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바탕으로 사업 목적의 타당성과 시행 가능성, 산업입지 적정성, 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오는 12월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플랫폼을 가동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안양시는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채용 행사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규모와 대상, 시기를 세분화한 맞춤형 채용 모델을 통해 총 54회의 일자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55회의 채용 행사를 열어 179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1374명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해 35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채용 행사는 ▲대형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 ▲상설 면접 프로그램 ‘안양 일구데이’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형 일자리 박람회는 50개 이상 기업과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6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직업계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업에 제공하는 지원 혜택을 확대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기업 인센티브를 기존 63개 항목에서 74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인센티브 제공 기관도 기존 12개 기관에서 20개 기관으로 늘렸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240개사다. 도는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도 병행한다. 신규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재인증 기업에는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와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증기업에는 도지사 포상,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요율 인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경기도 일반용역 적격 심사와 각종 도 지원사업 참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본격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통합 개소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함께 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시흥·부천·의정부·하남·판교 등 5개 지역에 조성되는 AI 혁신클러스터와 성남의 피지컬 AI 랩을 연계한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왕어울림센터에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케어 AI 실증과 제조 현장 맞춤형 피지컬 AI 보급, 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센서, 자동화 설비 등 산업 현장의 하드웨어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생산 공정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경기도는 이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배곧경제자유구역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선도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시흥 북부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점을 앞두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 구상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목감동 일대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체 면적은 약 49만2869㎡ 규모다.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략산업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산업단지에 유치할 산업 분야와 기업 유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전략산업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선도기업 중심의 산업 집적화 전략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일원에 추진하는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절차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행정 절차로, 바이오 산업 중심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가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약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성남시는 이 부지를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 시민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바이오 혁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탄천 인근에 위치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앵커 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거점을 조성한다. 또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입주 공간,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 공간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