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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축산농가에 29억원 규모 방역 인프라 지원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맞춤형 방역시설 설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축산농가의 방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총 28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질병의 유입을 차단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가금 100농가, 돼지 64농가, 소 291농가로, 각 농가에 맞춤형 방역시설이 제공된다.

 

시설에는 CCTV, 차량 소독시설, 방조망, 내부 울타리, 자동 목걸이 등 다양한 방역 장치가 포함된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축산농가 방역시설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역량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도는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수준 증진을 위한 방역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는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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