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인 광명동굴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평소와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다만, 연휴 다음날인 1월 31일(금)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며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은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