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침체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5000만 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예산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575억 원으로,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 확충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국제 관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힘쓸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으로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다시 활력 넘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