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연구원 데이터센터는 화성시의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며 '데이터로 만나는 희망화성'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는 2001년부터 2022년까지의 화성시 주요 통계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물로, 도시의 발전사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데이터 보고서다.
'데이터로 만나는 희망화성'은 화성시의 인구, 경제, 기반시설,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는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화성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에 주력하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발간사에서 “화성시가 특례시로서 국가적 경쟁력을 갖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터로 만나는 희망화성' 미래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화성시의 20여 년간의 발전 과정과 도시 성장의 주요 요인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를기반으로 화성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화성시연구원은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로 만나는 희망화성'은 화성시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