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125만 시민들에게 희망과 결의를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수원 대전환 시대의 원년"을 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025년을 "시민 체감형 변화와 혁신"의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거침없는 시정 혁신으로 시민의 일상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뱀이 허물을 벗듯,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나아갈 것”이라며 “심각한 정국 불안과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변화와 희망을 체감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늘 같던 하루가 어느새 나아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수원 시민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정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5년은 수원 대전환의 원년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백척간두의 한 걸음을 내딛는 비장함으로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의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