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낸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임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로 모든 위기를 함께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시민과 함께 견뎌냈으며, 행동하는 시민들의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임 시장은 "2025년은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했다.
특히, 새해에도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