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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성시 민주당, 2025년 본예산 의결 위해 임시회 소집 요구

본예산 의결 지연 시 준예산 사태 우려…26일 임시회 개최 촉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내년도 본예산 의결을 위해 26일 임시회 개최를 요구했다. 20일,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은 지방자치법 54조에 따라 안성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번 요청은 18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보류된 2025년 안성시 본예산이 연내 의결되지 않을 경우, 준예산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이루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12월을 넘기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가 제한되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본예산 합의와 의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준예산은 정해진 기한 내에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편성되는 임시예산으로, 필수적인 운영비용만 집행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민 복지, 재난대응, 지역사업 등이 중단될 위험이 있어, 의회와 안성시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승혁 원내대표는 “안성시와 의회가 예산안 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재난대응과 민생회복이라는 목표를 고려해 최대한 빠르게 의결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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