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김근영)는 지난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리사이클링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길 사무국장, 화성시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HU공사는 사용이 종료된 PC와 모니터를 수리하고 저장 장치를 교체한 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정보화기기를 제공하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HU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동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