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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23명 신원 모두 확인

국적 한국 5명, 중국 17명, 라오스 1명, 성별 남자 6명, 여자 17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국적별로 한국 5명, 중국 17명, 라오스 1명, 성별은 남자 6명, 여자 17명 등이다.

 

내국인을 뺀 18명의 외국인은 F-4 재외동포비자 12명, F-5 영주비자 1명, F-6 결혼이민비자 2명, H-2 방문취업비자 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사고수습본부는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사고 공장동 1층 현장에 남아 있던 폐전해액 약 1200L의 수거처리 작업을 27일 오후 4시부터 약 9시간 동안 진행했다.  
 
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분들의 신원이 모두 확인된 만큼 관계 기관과의 협조하에 유가족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어제 피해자 유가족분들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이 장례 및 법률지원, 보상절차 등 유가족 지원제도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파견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수사팀을 꾸려 조사중에 있다"며 "향후 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여 엄중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7월 1일 월요일, 제2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사고수습과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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