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8.7℃
  • 흐림서울 12.4℃
  • 흐림대전 13.0℃
  • 흐림대구 14.7℃
  • 흐림울산 14.6℃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6.8℃
  • 흐림고창 11.6℃
  • 제주 16.2℃
  • 흐림강화 11.7℃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4.6℃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수원시, 골목상권 유용폐자원 순환체계 구축…4개 기관 손잡았다

골목형상점가 중심 분리배출·수거 체계 표준화 추진
상인 교육·홍보·모니터링 연계해 자원순환 모델 확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골목형상점가에서 나오는 유용생활폐자원의 배출과 수거 체계를 표준화하고, 민관 협업 방식의 상시 관리 기반 마련에 나섰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과 ‘유용 폐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안에서 친환경 소비와 판매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에도 나선다.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과 사업 홍보,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는 상점가에서 분리배출과 수거 체계에 참여하도록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용생활폐자원은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폐자원을 말한다.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이 대표적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유용생활폐자원을 수거한 뒤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 등을 운영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넓혀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자원의 배출부터 수거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상권과 지역이 함께 움직이는 자원순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정경수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권 내 생활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원순환 기반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