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9.7℃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1.1℃
  • 흐림대전 11.5℃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10.5℃
  • 제주 15.9℃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0.4℃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거점 ‘청년성장 프로젝트’ 가동…미취업 청년 맞춤 지원

국비 8500만 원 확보해 상담·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서 19~39세 미취업 청년 지원 확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정왕동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션’을 거점으로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1억626만 원이며, 이 가운데 80%인 85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사업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사업본부가 맡는다. 청년사업본부는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전문 상담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을 활용해 참여 문턱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상담과 교육을 운영해 미취업 청년과 졸업예정자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과 졸업예정자다.

 

참여 신청은 청년스테이션 현장 접수 또는 ‘고용24’ 누리집 내 청년성장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전문 상담사의 1대1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 준비뿐 아니라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 사회 적응까지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5월 프로그램에는 경력재설계를 비롯해 마음건강 상담과 테마별 체험활동 등 일상지원 과정이 포함된다.

 

관심사 커뮤니티와 소셜 다이닝 등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전세사기 예방과 금융 교육 등 사회초년생 기본교육도 운영한다.

 

시는 참여 청년의 상황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일자리 연계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자존감 회복을 도와 사회 진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청년스테이션이라는 열린 공간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청년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문을 연 청년스테이션은 시흥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물품 대여, 대관, 소모임 활동 등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