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책 18권을 선정하고, 독서감상문 공모전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사업 대상 도서 18권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인공지능(AI), 환경, 도시개발, 문화·예술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꾸렸다. 일반(청년), 청소년, 아동 부문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 추천과 사서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을 정했다.
시민 독서를 넓히고,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문화 확산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독서 참여를 끌어올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우선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서 한 줄 릴레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선정 도서를 읽은 뒤 한 줄 감상을 남기며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감상문 공모전도 이어진다.
시는 2026년 독서감상문 공모전 운영 도서 선정을 위해 이날부터 15일까지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를 통해 함께 읽는 책 18권 가운데 최종 6권을 확정한다. 이 가운데 아동 도서 2권도 포함된다.
독서감상문 공모전은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도서 선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면서 사업 참여 폭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한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은 4월 중 화성시립도서관 전 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