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9.3℃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1.7℃
  • 구름많음대구 10.9℃
  • 구름많음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14.8℃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12.8℃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8.6℃
  • 구름많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4℃
  • 흐림강진군 12.3℃
  • 구름많음경주시 9.2℃
  • 흐림거제 10.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안양 평촌신도시 정비 사전자문 6곳 1.4만호 몰려…지정 물량 3배 초과

지정 가능 4800호 대비 신청 폭증…정비 수요 확인
경합 시 점수표 적용…미지정 물량 내년 이월 방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사전자문에 6개 구역, 총 1만4102호가 접수됐다. 올해 지정 가능 물량이 약 4800호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신청 규모는 3배에 달한다.

 

이번 접수는 지난해 12월 24일 공고된 ‘2026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안내’에 따른 첫 행정 절차다.

 

시는 접수된 안건을 대상으로 관계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진행해 구역별 정비계획(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사전자문이 마무리되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정식 주민제안 절차로 이어진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 규모를 크게 웃돌면서 일부 구역 간 경합도 예상된다.

 

시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고문에 명시된 ‘경합 발생 시 검토용 점수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점수표에는 용적률, 기반시설 추가 확보 계획, 주차대수 비율, 주민 동의율 등이 반영된다.

 

주민제안 방식은 특정 단지를 선별하는 공모와 달리 탈락 개념이 없다는 점도 시는 강조했다.

 

올해 지정 물량에 포함되지 않은 구역은 내년으로 물량을 이월해 순차적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준비된 단지들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정비구역 지정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A-17(꿈마을 금호 등)과 A-18(꿈마을 우성 등) 구역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후속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