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풍수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불 화재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산지형 공원에 산불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시청 산림과와 각 구청 도시미관과 공직자로 구성한 산불 진화대를 투입해 초기 진압에 나선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관리원 총 216명도 현장에 배치한다.
초기 진화 이후에는 지역 내 군부대와 연간단가 공사 인력이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예산 확보와 공사 절차 매뉴얼도 마련했다.
풍수해 대응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피해 우려가 높은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해빙기 사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수목 전도를 막기 위해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우·배수로 정비와 청소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면 공원 이용객을 통제하고 재해상황실과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재난 상황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구 공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주요 공원은 석성산과 광교산 등 산지와 인접하고 경사가 급한 산지형 공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화재나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