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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유태빈 앞세운 한국, 말레이시아·인도 연파하며 아시아선수권 남녀 동반 4강행

여자 3-0 완승으로 기세 유지…남자대표팀도 3-1로 인도 돌파
안세영·유태빈 선봉 활약 돋보여…7일 양 팀 모두 4강전 돌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6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회에서 남녀 모두 4강에 올랐다.

 

여자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3-0 완승을 기록했다. 남자대표팀은 인도와의 접전 끝에 3-1로 승리해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단식 1경기에서 안세영은 카라파테반 레사나를 21-11, 21-11로 제압하며 팀 승리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혜정·백하나 복식 조가 옹 신이·카르멘 팅을 21-13, 21-9로 꺾었고, 2단식 박가은이 웡 링 칭을 21-16, 21-12로 제압하며 한국의 3-0 승리를 굳혔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 싱가폴전 5-0, 대만전 4-1 승리에 이어 8강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대표팀은 7일 인도네시아와 4강전을 치른다.

 

남자대표팀은 1단식에서 유태빈이 아유시 셰티와의 접전 끝에 18-21, 21-13, 26-24로 역전승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1복식 김원호·조송현 조는 하리하란 암사카루난·치라그 셰티 조를 21-11, 21-13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단식에서는 최지훈이 키담비 스리칸스에 15-21, 16-21로 패했으나, 2복식 기동주·진용 조가 프루스비 크리슈나무르티 로이·사이 프라틱 조를 21-11, 21-16으로 눌러 3-1 승리를 완성했다.

 

남자대표팀은 7일 중국과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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