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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수원 명인중 김태현, 단·복식 모두 제패…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2관왕 등극

단식 16강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황지우에 2-1 승
복식도 전 경기 스트레이트승…조은솔과 중등부 정상 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명인중 김태현 선수가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현은 단식에서 16강부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고, 복식에서도 파트너 조은솔과 함께 모든 경기를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며 중등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단식에서 김태현은 16강전에서 송지효를 2-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는 유아현을 2-0으로 제압했고, 4강에서도 배채린을 2-0으로 누르며 전 경기 완승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도 김태현의 집중력은 돋보였다.

 

황지우를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오며 주도권을 잡았고, 한 세트를 내준 뒤 마지막 세트에서 상대의 공격 리듬을 막아내며 2-1로 승리를 완성했다.

 

김태현은 결승까지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단식 우승을 확정했다.

 

 

복식에서도 김태현은 빼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김태현/조은솔 조는 8강에서 양동중 이서현/백승주 조를 21-7, 21-12로 가볍게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언주중 김주하/김사랑 조를 상대로 21-10, 21-6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두 선수는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 배채린/이다진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빠른 전환과 정확한 드라이브, 네트 앞 집중력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김태현은 전국 중등부 배드민턴 유망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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