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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 특산물 7선 ‘전국 입소문’…브랜드화로 지역경제 견인

대부포도·그랑꼬또 와인 등 명성 확산
품질 고급화·상생 협업으로 경쟁력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대부 포도와 참드림 쌀, 그랑꼬또 와인 등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을 앞세워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품질 고급화와 상생 협업 모델을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와인, 옥로주, 대부 김, 깸파리 소금, 노적봉 별빛츄리 등 지역 특산물이 각종 품평회 수상과 공식 행사 선정 등을 통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부 포도는 1954년 재배를 시작해 현재 대부도 일대 190ha에서 생산되고 있다. 바닷바람과 일조량을 바탕으로 한 품질을 강점으로 와인과 고추장 등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1995년부터는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해 직거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드림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국내 품종으로,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안산 농가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재배 이력과 품질 분석, 밥맛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대부 김은 1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되며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알려져 있다. 깸파리 소금은 대부도 동주염전에서 재래 방식으로 생산하는 천일염이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대부도 포도로 양조한 그랑꼬또 와인이 연간 5만여 병 생산되고 있다. ‘청수 싱글 빈 야드(2023)’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옥로주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전통 민속주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안산시와 지역 베이커리가 협업해 개발한 지역 브랜드 빵으로, 판매 1개당 5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상생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 특산물은 우수한 품질과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며 “상생 협업 모델을 확대해 농·수산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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