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구름조금동두천 -5.3℃
  • 구름많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4.3℃
  • 흐림대전 -1.6℃
  • 흐림대구 3.4℃
  • 흐림울산 4.6℃
  • 흐림광주 -0.8℃
  • 흐림부산 7.2℃
  • 흐림고창 -1.6℃
  • 흐림제주 4.3℃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4.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수원 원천호수 큰기러기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산책로 통제

산책로 일부 구간 2월 3일까지 출입 제한
반경 10㎞ 철새도래지 예찰·소독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원천호수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수원시가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원천호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 1개체를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했다. 14일 1차 선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17일 최종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일부 구간(나무데크길)에 대해 2월 3일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지역에 방역소독과 소독 발판을 설치했다.

 

동시에 초동 방역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와 함께 검출지 일대를 긴급 방역하고,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했다.

 

또한, 원천호수를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하고 광교·일월·신대 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등 철새 도래지에 대한 집중 예찰과 가금 사육 농가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조류 이상 행동 및 폐사체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16일에는 방화수류정 인근에서 수거한 백로 폐사체에 대해서도 AI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철새 서식지 주변에서는 접촉을 피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며 “출입 통제 구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