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병택, 김진경 예비후보가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를 중단하고, 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전까지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병택·김진경 출마예정자는 17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조사 운영 방식과 관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해당 여론조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두 출마예정자는 이번 조사 중단이 단일화 의지 부족이나 상호 간 불신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이번 중단은 결코 누구 한 사람의 의지 부족이나 상호 간 불신 때문이 아니다”며 “오히려 시민 앞에 더 공정하고 더 책임 있는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는 공통된 원칙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갑의 단합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전까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임병택·김진경 출마예정자는 “혼선을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더 단단해진 연대로 시흥 시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