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이애형 위원장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장실 증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고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원시민과 상인들이 매일 찾는 생활 밀착형 시설이지만 그동안 화장실 부족 등 기반시설 미비로 불편이 컸다.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특별교부금 확보에 나서는 등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애형 위원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민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많은 시민과 상인이 찾는 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하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감사패는 현장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모든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관련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이 곧 의정활동의 가치"라며 "수원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그동안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교육 현안뿐 아니라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며 주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화장실 등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애형 위원장의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