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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입…민생경제 현장 점검

14일간 경제실·산하기관 대상 정책·예산 집중 감사
소상공인·노동자 보호·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모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더불어민주당·고양10)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감사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 예산 집행, 현장 민원, 도민 여론 등을 폭넓게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 혁신 성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 ▲사회적경제 자립기반 구축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 체감형 경제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살필 방침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현장 중심 감사’를 추진하며, 결과를 향후 도정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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