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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양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폐회…조례·동의안 26건 처리

6명 의원 5분 발언…시정 개선·정책 제안 잇따라
11월 정례회서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의 예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기관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훈, 장명희, 장경술, 이재현, 김정중, 김경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동훈 의원은 LH 매곡지구 착공과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명희 의원은 안양역 원스케어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장경술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재현 의원은 안양천을 시민이 휴식하고 운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중 의원은 ‘안양학’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고, 김경숙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거정비지수 제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짧은 회기에도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307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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