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25일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함께하는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화성시 문화의 날’ 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이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동가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63명의 생활문화 활동가가 참여한다.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29팀의 작품 전시·판매·체험, ▲생활문화동호회 18팀의 공연 및 전시·체험, ▲센터 입주 창작자 3팀의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생활문화센터 내 ▲목공DIY스튜디오에서는 책갈피·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오픈키친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만든 에그타르트와 지역 농산물 음료 등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공연장, 체험 이벤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활동가들이 서로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