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9일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다. 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등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다.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도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대표 체육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