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시흥시,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최종 선정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서 오는 9월 26일 시상
주민자치·장애인 복지·도시재생 기여 공로 인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희량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지회장, 이재방 정왕동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아 총 17명을 심사 대상으로 정했고, 지역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2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박덕인 회장은 주민 소통과 협력 증진, 친환경 농업 보급,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박희량 지회장은 장애인 상담·교육·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특수교육 환경 개선, 장애인 고용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해 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재방 위원장은 정왕동 도시재생 사업, 벽화·간판 개선 등 도시미관 정비, 지역 축제 개최,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시민대상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 시민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기 위한 상”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