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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신상진 성남시장, 주민과 직접 대화하는 ‘2025 소통라이브’ 시작

이매·야탑동 주민과 첫 만남, 시정 비전 공유
교통·주거·환경 등 생활 현안 집중 논의 진행
주민 질문에 시장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운영
50개 동 릴레이 대화, 정책 반영 계획 밝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2025 소통라이브’를 시작했다. 시는 5일 이매동과 야탑동 주민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50개 동 주민들과 차례로 현장 대화를 이어간다.

 

첫 일정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매1·2동과 야탑1·2·3동 주민들을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서현도서관에서 서현1·2동, 수내1·2동 주민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라이브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마주 앉아 진행하는 간담회로, 생활 밀착형 현안부터 아동·청년·노인 복지, 스마트도시·문화·교육 등 미래 전략사업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쌍방향 대화가 이뤄졌다.

 

앞으로의 일정은 8일 중원구청, 9일 수정커뮤니티센터, 11일 판교유스센터, 12일 수정구청 등에서 이어지며, 오는 10월 14일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주민과의 만남을 끝으로 전체 50개 동과의 대화가 마무리된다.

 

성남시는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정책 개선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시민 참여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첨단 혁신 도시”라며 “소통라이브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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