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3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주요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선출됐다.
최 의원은 “잘못된 것은 없애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며 함께 만드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위원장으로,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오 위원장은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며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재식 의장은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