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수석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1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수석정책위원장에 선출돼, 향후 1년간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 발굴과 조율, 정당 차원의 방향 제시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선 지방의원인 이 의원은 제6·7·8대 노원구의회 의원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문화예술·관광·교육 등 다방면에서 의정 경험을 쌓았다. 실용 정책 설계 능력과 조정력, 균형감 있는 관점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공공성과 형평성을 갖춘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도민의 실질적 삶을 바꾸는 수요자 중심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31개 시군의 지역현안을 공정하게 조율하고, 의원 누구나 정책 발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추진할 향후 정책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