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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소비쿠폰 신청 개시…21일부터 요일제 접수 운영

21일부터 소비쿠폰 1차 접수…최대 50만원 지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신청제 도입
카드사 앱·주민센터 등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스미싱 주의 당부…공식 채널 외 신청 불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가 7월 21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접수 첫 주(21~25일)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득 상위 10%는 15만 원, 일반 국민은 25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이 추가된다.

 

신청은 카드사 앱이나 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간편결제 플랫폼(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창구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관계 증명서류도 필요하다.

 

도는 ‘소비쿠폰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공공기관에서 문자로 URL 링크를 전송하지 않으며, 모든 신청은 공식 앱과 누리집에서만 가능하다.

 

경기도는 카카오톡 채널, SNS, 배너 등을 통해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해련 복지정책과장은 “도민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며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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