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7일 동안구 비산동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열고 전국 지자체에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컨설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 시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안양시가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 영등포구·용산구·성동구, 인천 중구, 울산 중구·울주군 등 6개 지자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안양시의 스마트 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안전·교통·환경 통합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젊은 공무원 주도의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경험 및 혁신 평가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경험이 타 지자체의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