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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 4513억 원 규모 추경 확정…민생 회복에 초점

본예산 대비 14% 증액…생활밀착 사업 집중 편성
광역철도 461억·지역화폐 148억 등 대규모 반영
새정부 공약 연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 방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제출한 총 451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으로 수원시 예산은 당초 본예산 3조1899억 원에서 3조6412억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세수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 민생 회복과 시민생활 밀접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광역철도 건설(461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148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124억 원) ▲공공도서관·청사 건립 ▲농어민 기회소득 ▲시민안전보험 등이 포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부터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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