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이 존중받는 수원,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노동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해 “수원시는 새로운 정부와 발맞추며 더 나은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위안 음악회,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동수원우체국지부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노동존중도시 실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