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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 하동IC 방음터널 복구 완료…5년 만에 정상화

2020년 화재로 전소된 200m 구간 전면 복구
2023년 1월 착공…통행불편 최소화하며 완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영통구 하동 IC 고가차도(1049-2번지 일대) 방음터널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화재로 방음터널 총연장 460m 중 약 200m가 전소돼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 피해를 호소해왔다.

 

터널은 수원시와 용인시 행정경계에 위치해 있어 복구 예산 분담 문제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수원시가 전액을 부담해 복구를 추진했다.

 

시는 2023년 1월 공사에 착수했다.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로 통제를 최소화하고, 화재로 손상되지 않은 자재를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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