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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오산시의회, 행감 앞두고 주요 민생현장 6곳 집중 점검

미니어처빌리지 등 사업현장 직접 점검 실시
예산 집행·추진 실태 확인…시민불편 청취
DS파워·지하차도 등 현안 민원사항 집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6일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도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들은 주요 사업장 6곳을 돌며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대상은 ▲미니어처빌리지 ▲신장2동 가족도서관 부지 ▲남촌동 복합청사 ▲DS파워(주택용 지역난방 공급 민간업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사업지 ▲대원2동 청사 부지 등이다.

 

의원들은 사업 담당자로부터 경과와 계획을 청취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민원 해소 수준,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민원 지역에서는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도 모색했다.

 

전도현 위원장은 “보고서로는 시민 삶을 이해할 수 없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는 시민 뜻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함이며, 이번 점검이 실효성 있는 감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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