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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특례시의회, 국제안전도시 협정 동참…입법·재정 뒷받침 강조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 지원 약속…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조례 정비·예산 심의 통해 실질적 안전 실현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에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은 화성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본부)로부터 공인을 받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자리다.
정명근 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박남수 한국지부 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공인은 도시 전반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공동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의회는 실질적인 안전 체감이 가능하도록 입법·재정 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정식을 계기로 안전을 향한 기관 간 협업이 본격화된 만큼, 의회도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조례 정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반영하며, 국제안전도시 기준에 부합하는 실효적 정책 추진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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