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운영지원 협약 동의안’, ‘백암초 복합문화센터 건립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정례회 첫날인 12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며,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가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한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19~20일에는 결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결산안을 최종 심의하고,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